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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잽니다.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가장 애정을 가진 정책은
'국가균형 발전정책'이었는데요
자신의 혼이 담긴 이 정책을
국민이 지켜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특별 취재단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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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난 2001년 지방 살리기 대 토론회에서
대통령이 돼 고향을 살려 보고 싶다며
처음으로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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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촌놈 노무현의 꿈은
대선 후보에 오르는 원동력이었고
대선 공약으로 구체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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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된 노무현은
국가 균형발전위원회를 만들어
자신의 꿈을 정책으로 실현하게 된데 대해
벅찬 감정을 드러냅니다.
행정 수도와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대표 되는
1차 균형 발전 정책이 추진되고
기업 이전과 세제개편으로
지방을 우대하는
2단계 균형발전 정책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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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수언론과 재벌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기득권층의 반발로
균형 발전 정책은 중대 고비를 맞습니다.
걱정대로
참여정부 임기말 2차 균특법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됩니다.
이명박 정부들어
수도권 규제완화가 1순위로 오르면서
행복도시와 혁신도시 사업은 지지 부진하고
균형 발전위원회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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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려보겠다며
대통령의 꿈을 품은 촌놈 노무현.
퇴임후 그가 돌아간 곳 역시 고향이었지만
한줌의 재가 돼 고향땅에 묻혔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가장 애정을 갖고
혼을 바쳐 추진했던 균형발전 정책의 끝도
똑같이 쓸쓸해 보입니다.
지역 MBC 특별취재단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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