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평균 기온이 올라가면 각종 전염병도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들어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농어촌 보건 당국이 가을철 발열성 질환
조기 예방에 나섰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전남의 한 보건소 직원들이 농민들에게
가을철 대표 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병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병의 매개체로 들쥐에 붙어사는 털진드기가 싫어하는 예방물품을 미리 나눠주고 있습니다.
먼저 노출된 손과 팔을 보호하는 약품 처리된
토시를 착용하는 법...
◀SYN▶박현숙 담당(함평보건소)
(토시가) 약품 처리돼 있어 털 진드기가
안오고 도망가요..(그럼 안 빨아도 되겠습니다)
빨지마시고...)
뿌리는 진드기 기피약제를 흔들어대는
어르신들의 표정은 진지합니다.
◀SYN▶
"흔들어 가지고 이렇게 뿌리면 됩니다..."
한국보건사회 연구원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5가지 전염병 발생을 분석한 결과
100건 발생하던 전염병이, 기온이 1℃
높아질 때마다 4건 이상 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쯔쯔가무시병이 5.98%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렙토스피라가 4.07%, 말라리아,
장염, 세균성 이질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INT▶유경순소장
*함평군 보건소*
"지금부터 우리 어르신들이 작업에 가기전에
사전 지식을 알려드리기 위해 적극적인
조기 예방에 나섰습니다."
특히 전남은 법정전염병인 쯔쯔가무시 환자가
한 해 7백명정도 발생해 전국의 10%를 넘고,
발생 구역도 점차 북상하고 있습니다.
(S/U)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이에따른
각종 질병을 막기위한 일선 보건당국의
예방활동도 보다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