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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방치..방역 필요(R)/최종

양현승 기자 입력 2009-07-23 08:10:43 수정 2009-07-23 08:10:43 조회수 1

◀ANC▶
영산강 상류에서 떠밀려온 수천 톤의
쓰레기를 건져내는 작업이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거된 쓰레기 등이 처리를
기다리는 동안 악취를 풍기면서 방역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
◀END▶

최근 몇차례 내린 집중호우 속에
쓰레기장으로 변했던 영산호..

쓰레기 수거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조류를 타고 쓰레기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영산호 주변에는 수거된 쓰레기가 여기저기
쌓여 있습니다.

(S/U)상류부터 떠밀려내려온 쓰레기가
십일 이상 물위에 방치되면서 이제 악취까지
풍기고 있습니다.

◀INT▶전도영
썩고 벌레까지 생기고 있어요/

하지만 쓰레기 처리과정은 앞으로도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치단체별로 쓰레기 수거업체를 정해
처리하고 있지만 업체별 하루처리량은
불과 150톤 안팎..

젖은 쓰레기를 건조시킨 뒤 소각하기 때문에
처리 속도에 한계가 있는 겁니다.

◀SYN▶쓰레기 처리업체
"(마른 것은) 바로 (처리) 들어가고요,
물기가 너무 많은 것은 야적장에 잠깐
놔뒀다가 소각장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영산호 인근에는 남악과 옥암등
대단위 주거단지가 있어 처리가 늦어질 경우
악취와 수인성 질병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조만간 다시 장마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치된 쓰레기 처리와 함께
방역 작업등 추가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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