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름 휴가를 이용해
성찰의 시간을 갖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산사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펙트(법당 예불)-
산사를 깨우는 독경 소리와
이어지는 스님의 가르침.
설법을 듣는 이들은
산사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입니다.
이들은 피서 대신에 3박4일동안
화엄사와 천은사,도림사 등
전남지역 유명 사찰 세곳을 도는
3寺 3色 프로그램을 선택했습니다.
(인터뷰-참가자)
-가족과 대화하고 성찰할 수 있어서 바다로 떠나는 휴가보다 낫다
점심 공양시간.
스님들의 까다로운 식사법인
발우공양을 따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먹을만큼만 담아서
남김없이 먹어야하는 규칙은 같습니다.
(인터뷰-참가자)
-공양하는 것도 수행하듯이 하라고 들었습니다.
두시간동안 사찰 뒷산을 오르는
힘겨운 일정 뒤에 찾아온 명상 시간.
자리는 물 맑고 시원한 계곡에 잡았습니다.
(인터뷰-주지스님)
-여행의 맛도 느끼고 절 생활도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예불과 참선,울력과 발우공양 중심으로 이뤄져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산사 체험이
요즘은 이처럼
편안하고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덕에 산사를 찾아
성찰의 시간을 갖는 참가자들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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