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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 (수퍼-리포트)기아 특수

입력 2009-08-15 08:08:29 수정 2009-08-15 08:08:29 조회수 2

(앵커)

기아 타이거즈가 최근
팀 창단 이후 최다인 11연승을 기록하면서
올해 관중수가
이미 지난해 총 관중수를 넘어섰습니다.

야구 팬들도 즐겁지만 경기장 주변 상권도
기아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펙트 - 경기장 밖 풍경)

무등 경기장 매표솝니다

경기가 시작하려면 4시간이나 남았는데도
한낮 뙤약볕 아래
표를 사려는 행렬이 장사진을 이룹니다.

드디어 입장 순간,

보다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서
발걸음을 재촉하며
치열한 자리 경쟁은 시작됩니다.

응원 막대나 글러브,
기아 유니폼으로 무장하고
저마다 기아의 10번 타자로 나섭니다.

(인터뷰)

기아의 상승세는
야구용품 판매점에서 여실히 확인됩니다.

몰려드는 인파에 기아가 올해 목표로 잡은
야구용품 매출액 3억원은
이미 이달 초에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또 4,50개에 이르는 야구장 주변
통닭 노점상들도 재미가 짭잘합니다.

노점상 한 곳당
많게는 백 마리 이상씩을 팔기도 합니다.

(인터뷰)

경기장 안팎의 매점과 편의점들도
밀려드는 손님에
거스름돈을 주고 받을 겨를조차 없습니다.

(인터뷰)

올해 들어 지금까지 무등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모두 43만명

지난해 총 관중 36만명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기아가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름 관중이 만들어내는 기아 특수는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가을 잔치를 앞두고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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