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도 작별 의식이 치러졌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씻김굿을 가진
고향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영결식 모습을 지켜보며
김 전 대통령과 이별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
◀END▶
◀VCR▶
서거 소식에 눈물바다가 됐던 섬고향.
영결식이 열린 오늘 주민들은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마을 한가운데 마련된 대형 화면을 통해
영결식을 지켜보며
자랑스러웠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INT▶윤홍달 *신안군 하의도*
"...편히 가시길..."
지난 4월, 14년만의 고향 방문길이
행복했다고 일기에 남길 만큼 고향사랑이
남달랐던 김 전 대통령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INT▶채수단 *신안군 하의도*
".우리가 영원히 본받고 기억하며 살아야죠..."
그젯밤엔 김 전 대통령의 생가에서
고인의 넋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씻김굿이 펼쳐졌습니다.
한편 목포역광장 분향소등에서도 지역민들은
영결식을 지켜보며 마지막 배웅을 함께
했습니다.
◀INT▶김만웅
민주주의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살죠
존경하고 사랑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영원히 떠나보내는 고향 주민들의 마음속엔
하루 종일 이별의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MBC뉴스 양현승.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