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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2원] 온난화에 대비하라(리포트)

입력 2009-09-17 08:05:37 수정 2009-09-17 08:05:37 조회수 2

(앵커)
지구 온난화로
우리나라의 산림지도도 바뀌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춰 난대수종에 대한 연구와
상품화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캄파 향이라는 상쾌한 향기를 지닌
녹나무와 생달나무,

전통 칠에서 황금빛을 내는데 쓰는 황칠나무,

북위 35도 이하, 연평균 기온이 14도 이상인
난대림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들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이 나무들에서 천연 향료를 추출해
상품화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연구사)

뇌파 연구에서는 이 향료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우울감을 없애는 작용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나무에서는 천연 염색 재료로 쓸 수 있는
염료도 추출해냈습니다.

모두 온난화에 대비해
새로운 소득 작물을 찾는 과정에서
얻어진 결과물입니다.

(인터뷰)

지구 온난화로 21세기 말에는
남한에서 소나무를 보기 어려울 거라는
우울한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난대수종들에 대한 연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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