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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잇따라 나오는 등
대학도 신종플루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초*중*고등학생 감염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
◀END▶
전남의 한 대학교..
지난 14일과 15일, 이 대학의 기숙사에서
학생 4명이 잇따라 고열을 호소하다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검사 결과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나왔고,
모두 자택에서 격리 치료하도록 조치됐습니다.
◀SYN▶대학생
"제 친구 룸메이트가 걸려서 나갔는데요"
현재까지 이 대학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학생은 7명..
이 여파로 2개 학과가 다음 주까지 한 주동안
휴강에 들어갔고,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신종플루 관련 소문이 학생들 사이에서
삽시간에 번지고 있습니다.
◀SYN▶대학생
"중국학생들이 신종플루 퍼뜨리고 있다는
소문도 있고요. 그런 소문들이 많이 도는 것
같아요"
대학측에서는 기숙사 등에 방역을 실시하고
손 소독기를 거쳐야 구내 식당으로 입장할 수
있게 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이동수업이 잦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초중고등학생들의
신종플루 감염도 꾸준히 늘어 현재까지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은 백73명으로
매일 열 명 안팎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편 목포의 한 대형병원에서도
최근 고열증상을 보이며 입원한
12살 여자 어린이가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되는 등 신종플루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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