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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눈 앞인데...(R)

박영훈 기자 입력 2009-09-17 22:00:59 수정 2009-09-17 22:00:59 조회수 1

◀ANC▶

다가오는 추석이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자리도 불안한데다
그나마 일한 대가도 받지 못하는 현장의
노동자들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대불산단내 위치한 선박구조물 제조업체입니다.

최근 몇달 새 이 곳에 입주해 있던 3-4개
하청업체가 줄어드는 물량과
자금난 등 압박을 견디지 못해 문을
닫았습니다.

◀INT▶업체 관계자
"3-4개 업체 나갔어.물량이 없으니까"

직원들은 임금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이처럼 올들어 지금까지 임금을 제때
받지 못했다고 신고한 노동자는
목포 등 전남서남권에서만 64개 사업장에
천 8백여 명입니다.

C/G]절반이상이 지역 전략사업이라는
조선관련 업체로 밀린 임금 액수만 62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늘었습니다.

◀INT▶이을상 과장**광주지방노동청
목포지청*
"그만큼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까"

노동당국은 추석을 앞두고 전담팀까지 꾸려
체불임금 해소에 나서고 있지만 폐업 등으로
임금 지급 여력이 없는 경우가
적지 않아 노동자들의 고통을 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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