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추석 상여금 지급이
지난해 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차량용 안전벨트를 생산하는
광주의 한 중소기업.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고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할 형편입니다.
(인터뷰)
이처럼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추석 상여금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CG1) 광주와 전남지역
125개 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업체는 57%로
절반을 웃도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0% 포인트 가까이 줄었습니다.
(CG2) 또 중소기업이 필요한 추석 자금은
평균 2억 천 여 만원이지만
아직 6천만원을 마련하지 못해서
자금 부족률이 30% 가까이나 됩니다.
매출이 감소하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경영 환경이 크게 악화된 탓입니다.
(인터뷰)
추석 휴무에 대해서는
3일 휴무가 3분의 2 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4일 휴무가 23%,
5일 이상 쉬겠다는 업체도 5%로 나타났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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