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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꽃'(R)

박영훈 기자 입력 2009-09-22 08:05:37 수정 2009-09-22 08:05:37 조회수 2

◀ANC▶

남도에는 꽃과 잎이 서로를 그리워한다해서
상사화로 이름붙여진 그리움의 꽃,
'꽃무릇'이 만개해 가을 분위기를 돋우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가을향 물씬나는 좁은 산길을 따라

붉은 왕관을 머리에 얹은 듯,

뭉게구름이 피어오르 듯.

천년 고찰 주변엔 꽃무릇 물결입니다.

◀INT▶김옥자 *관광객*
"너무 이쁘고 좋아요"

꽃이 필 때면 잎이 없고,

잎이 나올때면 꽃이 지는

그래서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한다는 꽃.

가녀린 꽃대 위 화려한
선홍색 꽃이 더욱 끌리는 건 이런 애틋함
때문입니다.

◀INT▶김종철 *관광객*
"화려하면서도 신기하고 그렇네요"

꽃으로 피어 가을을 알린 뒤 잎으로 남은
계절을 사는 꽃무릇.

그리움이 아름다움으로 피고 지는 숨은
사연을 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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