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 서남권이 AI·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
떠오르면서 배후도시로 임성지구
택지개발사업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입되는 산업 인구를 제때 수용하고
임성지구 도시 기능도 바뀌는 환경에 맞게
재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남 서남권에 AI와 에너지 관련
대형 사업 유치가 가시화되면서
연구·운영 인력과 가족까지 수용할
배후도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목포 임성지구가 배후도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임성지구는 목포 석현동과 옥암동 일원,
약 60만 평 규모로 추진되는 택지개발로
9천 세대, 2만 명 이상 수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 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입니다
LH는 올해 보상과 설계를 시작하고
내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AI·에너지 산업 배후도시 수요가 더해질 경우
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도시 기능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임성지구가 배후도시 역할을 하려면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출퇴근과 통학,
생활 인프라까지 함께 갖춰야 한다는 겁니다.
현재 계획된 교육시설은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 유치원 2곳입니다.
비슷한 규모로 개발된 무안 오룡지구와 비교해
학교뿐 아니라 문화 체육시설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특히 산업 인력 이동과 통학 수요가
집중될 수 있는 임성역 주변 교통 대책이
주요 과제로 거론됩니다.
◀ INT ▶ 최원석 / 목포시의원
“아무래도 (임성)신도시에 교육 문화적인
측면이 조금 더 확대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지금 임성역이 조금 더 확대돼 그 부지에 주차장이라든지 역이(KTX) 정차할 수
있는 그 여건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임성지구 개발은 현재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주변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배후도시 기능을 어떻게 설계에
반영할지가 앞으로의 쟁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mbc 문연철입니다.◀ END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