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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초접전'·무안 김산 33%·신안 박우량 44%

문연철 기자 입력 2026-02-15 15:13:29 수정 2026-02-15 18:37:02 조회수 209

◀ 앵 커 ▶

민선 9기 목포시장 선거는 부동층이 큰 가운데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당내 경선 구도가 핵심 변수이고 
신안은 선두-추격 구도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먼저 목포시장 선거 출마 예상자 
지지도입니다.

전경선 전남도의원 17%,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 16%, 
박홍률 전 목포시장 15%, 
이호균 목포과학대 총장 14%로, 
주요 후보들이 오차범위 안팎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여인두 정의당 목포지역위원장은 3%였습니다.

눈에 띄는 건 부동층 규모입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가 28%, 모름·무응답이 
7%로, 응답자 35%가 뚜렷한 선택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판세 예측이 
쉽지 않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후보 간 가상대결에서는 박홍률 전 시장이 
상대 후보들에게 뒤지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강성휘 39% 대 박홍률 20%,

이호균 33% 대 박홍률 24%,

전경선 37% 대 박홍률 21%로 조사됐습니다.

무안군수 선거는 김산 현 군수가 33%로 
가장 높았고, 
최옥수 전 무안군산림조합장 14%, 
나광국 전남도의원 10%, 
이정운 전 무안군의회의장 7% 순이었습니다.

지지 후보 없음 21%, 모름·무응답 9%였는데, 일정 지지도를 보인 후보들이 
모두 같은 당 소속으로 분류되면서 
당내 경선 결과가 사실상 본선 구도를 
좌우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신안군수 선거에선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44%로 가장 높았고, 김태성 전 육군소장 23%, 정광호 전 전남도의원 16%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 밖에 후보들은 한 자릿수였고, 
지지 후보 없음 4%, 모름·무응답 5%로 
나타났습니다.

신안은 박 전 군수가 앞서지만, 
추격 주자들의 결집 여부가 변수로 꼽힙니다.

[반투명 박스]
이번 조사는 목포MBC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무안*신안 
만18세 이상 남녀 1,509명을 대상으로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 END ▶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 목포MBC
●선거여론조사기관 : (주) 엠브레인퍼블릭
●조사지역: 목포시·무안군·신안군 
●조사일자: 2026년 2월 7일~10일
●조사대상: 목포시·무안군·신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509명 
●조사방법: 전화면접조사
●표본의 크기: 목포(500명) 무안(509명) 신안(5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목포(21.0%) 무안(22.1%) 신안 (51.2%)
●표본오차: 목포·신안 ± 4.4%포인트 무안 ±4.3%포인트 (95% 신뢰수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질문내용: 시장 및 군수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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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철
문연철 ycmoo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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