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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여론조사]통합특별시장 지지도, 광주·전남·권역별로 갈렸다

김진선 기자 입력 2026-02-17 14:18:23 수정 2026-02-17 19:05:26 조회수 89


◀ 앵 커 ▶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오는 지방선거에서는 초대 통합특별시장을
뽑게 됩니다.

앞서 보도해드린 대로 목포MBC 여론조사에서 
민형배 의원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후보간 지지도를 분석한 결과 
광주와 전남은 물론,
전남 안에서도 권역별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최다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CG1]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오차범위 내 선두로 나타난
민형배 의원과 김영록 전남지사.

지지층을 지역별로 나눠살펴봤습니다.

CG2] 
광주에서는
민형배 의원이 27%로 가장 높았고,
김영록 지사는 9%에 그쳤습니다.

반면 전남에서는
김영록 지사가 21%로 선두,
민형배 의원은 11%로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통합특별시장을 두고 광주와 전남이
각각 '자기 지역 인물'을 선호하는 
흐름이 드러난 겁니다.

CG3]
광주 5개 구에서 민형배 의원이
상대적으로 고르게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전남안에서는 권역별 차이가 더 드러났습니다.

김영록 지사의 지지율이 
전남 서남권에서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동부권과 중부권에서는 후보 간 격차가 
줄어들며 보다 분산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CG4]
연령별로는 
민형배 의원은 40*50대에서,
김영록 지사는 70세 이상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20대 이하에서는
강기정 시장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CG5]
행정통합에 대한 찬반 입장과
단체장 후보 지지도를 함께 살펴봤습니다.

행정통합에 찬성한다고 답한 도민들은
민형배 의원과 김영록 지사에게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보였습니다.

반면 반대하거나 유보적인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특정 후보로 쏠림이 크지 않고,
'없다' 또는 '모름' 응답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통합 자체에 대한 입장이 
후보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입니다.

CG6]
통합특별시장이 갖춰야할 자질에 대해서는 
행정경험과 정책실행 능력,
지역 균형발전 철학,
전남*광주간 이해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통합 리더십을 꼽았습니다.

[반투명 박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주식회사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통해 실시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최다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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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 목포MBC
●선거여론조사기관 : (주) 엠브레인퍼블릭
●조사지역: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조사일자: 2026년 2월 10일~11일
●조사대상: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 
●조사방법: 전화면접조사
●표본의 크기: 1,0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18.7%
●표본오차: ± 3.1%포인트 (95% 신뢰수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질문내용: 통합단체장 후보 지지도, 통합교육감 후보 지지도,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인식, 정당 지지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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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jskim@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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