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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도와 세발낙지 등으로 유명한 목포에는
또 하나의 명물인 삿갓쓴 모양의 갓바위가
있습니다.
여기에 목포항 앞바다에서는 요즘 갈치낚시가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오랜 세월 바람과 파도에 깍인 바위가 삿갓을
쓴 사람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8미터와 6미터 크기의 목포 갓바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빚어진 독특한 모양인데다 주변 환경도 빼어나기 때문으로
바다 한가운데 보행교가 설치돼 있고
야간 조명도 근사합니다.
◀INT▶이재이*이원재
"처음 왔는데 바다도 좋고 바위가 신기해요"
갓바위를 따라 난 거리에는
도자와 문학관 등 크고 작은 박물관과
전시관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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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목포항 앞바다는 제철을 맞은 갈치
낚시배들로 불야성입니다.
수면을 가르며 올라오는 은빛 갈치에 반한
강태공들은 피곤함도 잊습니다.
◀INT▶정석일 *갈치낚시 관광객*
"밤새서 많이 잡아 가려고요"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낚시객이 붐비고, 낚시와 함께 바다에서 보는
도심 야경도 색다른 볼거리입니다.
삼학도를 안은 목포내항의 갈치낚시는 이달에
절정을 이룬 뒤 다음 달까지도 계속됩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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