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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은 "지역"에 살고
있지만 지역은 늘 서울 다음입니다.방송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 시인은 서울을 중앙으로
빗대면서 알고 보면 "중앙이 얼마나
왜소한가"라는 냉소를 보내기도 했지만
나아지는 게 확 눈에 띄지 않습니다.
방송정책에서 사라지는 지역,
특별취재팀, 최기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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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의 거대한 물줄기의 하나인
지역방송.
그러나 최근 디지털 방송전환, 종합편성채널
허가 등 방송산업의 자본 경쟁력만을 외치는
방송정책속에서 지역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최기웅 기자 S/U :특히 올해안에 민영 미디어렙 제도를
도입하는 법안을 제정 또는 개정해야되는
시점에서 지역방송은 존립위기에 처했습니다.))
광고시장에서 지역방송과 종교방송 등 방송의 공공재적인 성격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장치마저 사라질 위기,
지역 MBC 19개사와 지역민방 9개사로 구성된
지역방송협의회가 오늘 이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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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철 지역방송협의회 공동의장
"지역방송이 하고 있는 역할이 지금
정도라도 보장되지 않는다면 지금의 지역의
정치,경제,문화는 말살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지역방송 활성화 정책과 입법을 촉구하며 현 정부가 지역언론 없애기를 계속할 경우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민주당도 취약매체에 대한 광고매출 할당제
의무화 등을 포함하는 방송광고판매대행법
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INT▶
조영택 의원/민주당
"방송통신위원회에 지역방송 활성화 정책이 세워지고 이를 끝까지 지켜나가는지를 감시하겠다“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 ,다양성을 유지하는
방송정책, 그것은 지역방송이 서기위한
최소한의 제도입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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