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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해명없이 중단됐던
옛 목포가톨릭병원 성지화사업이 3년여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호남 제일의 가톨릭 성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 이번에는 제대로
지켜질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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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2년 노사대립 때문에 문을 닫기전까지
40년 넘게 전남 서남권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이였던 목포 가톨릭병원,
목포시와 옛 가톨릭병원 땅을 소유하고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가톨릭 성지조성사업
시행협약을 맺었습니다.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대성당과
교육관, 다목적강당 등을 갖춘 세계적 규모의
가톨릭성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이 곳 주변 도로를 넓히고
공용주차장과 사회복지관, 전망데크 등을
짓겠다는 복안입니다.
◀INT▶ 서태빈(도시개발사업단 재건축담당)
.인허가등 거쳐 내년 착공해 2013년 완공 예정.
이번에 밝힌 사업계획은 그러나
지난 2천6년 추진했던 성지화사업 발표내용과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당시 한 기업의 후원금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면서 이들 사업이 흐지부지됐지만 양측은 이렇다할 해명없이 3년만에 다시
시행협약부터 맺었습니다.
(S/W) 시민들은 이번에도 구속력이 없는
협약 체결일 뿐 호남 제일의 가톨릭
성지조성 사업에 대해 영 미덥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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