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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확진검사도 못믿어(R)//최종

양현승 기자 입력 2009-11-09 22:05:49 수정 2009-11-09 22:05:49 조회수 1

◀ANC▶
신종플루 의심증세를 보여 두 곳의 병원을
찾았는데 한 곳에선 양성,다른 곳에서는
음성이 나왔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신종플루하면 심사가 복잡한데
확진 검사 결과까지 이렇게 엇갈린다면,
불안감, 당연히 커질 수밖에 없죠.

양현승 기자가 취재.
◀END▶

지난 4일, 고등학생 17살 임 모양은
미열 증상으로 한 거점병원을 찾았습니다.

임 양은 감기약과 함께 신종플루 확진검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그런데 밤사이 39도까지 열이 치솟았고
다음날 아침 다른 거점병원을 찾았습니다.

다시 확진검사를 한 뒤 응급조치로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등 입원치료를 받고는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하루 간격으로 두 기관에서 받은 검사
결과는 엇갈렸습니다.

[C/G]먼저 방문했던 병원에서 검사한 건
신종 플루에 감염됐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다음날 검사한 건 이상이 없었습니다.

참을만 할 때 검사했던 건 양성인데,
정작 고열을 앓을 때의 검사결과는 음성이
나온 겁니다.///

◀SYN▶ 임 양 부모
"무서운데 검사결과도 정확하게 안 나오면
엄마들이 믿을 수가 없잖아요. 어느 것을
믿고 해야 되는지"

둘 중 하나는 오류라는 건데, 확진검사의
정확도는 95%여서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YN▶B검사기관 관계자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아마 채취할때 세균이 없는 부위를
했을 수도 있는거고 뭐 그렇겠죠"

신속한 간이검사는 오류가 많다 하더라도, 확진 검사 결과마저 차이를 보인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MBC뉴스 양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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