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강미정앵커]날씨가 추워지면 주부들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김장입니다.
박영훈 앵커]요즘에 손질에 다돼 양념만
하면되는 절임배추도 나와 신세대 주부들까지 손쉽게 김장을 할 수 가 있는데요.
김장하실 때 도움이 될만한 정보,
강미정 앵커가 모아봤습니다.
◀END▶
김장할 때 가장 중요한 재료는 역시 배추죠.
그동안은 보통 일반 배추를 사셨을텐데요.
요즘엔 생산 농가에서 아예 절임배추로
판매하는 곳이 크게 늘었습니다.
C/G1]소비자 가격을 비교해 보면
절임배추는 2킬로그램짜리
한 포기를 기준으로 3천원 안팎이고,
일반 배추는 5백원 선입니다.
절임배추가 5-6배 비싼 것 처럼 느껴지지만
실은 가정에서 직접 손질하고 소금에
절이는 시간과 비용,또 쓰레기 처리 비용까지
생각하면 의미가 달라집니다.
편리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절임배추를 찾는 주부들이 크게 늘고
있는 데 특히 배추의 고장인 해남산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주문량이 밀리다보니 원하는 날짜보다 사흘정도 일찍 주문을 해야합니다.
◀INT▶이순이 *절임 배추 생산 농민*
"...손질할 필요가 하나도 없고,입맛에 맛게
양념 하시면 좋아요..."
C/G2]올해 전국 김장 배추 생산량은 130만 톤
정도입니다. 지난해보다 5에서 10%가량
늘었는데요.전남지역의 경우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배추가 풍작인가운데 예상되는 김장비용입니다.
C/G3] 4인 가족 기준의 김장비용입니다.
조사기관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도시의 경우 20만원 안팎, 나머지 지역은
더 적게 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디까지 예상이니까 재료별로 싼 곳을 골라
발품을 팔면 더 줄일 수도 있겠죠.
배추는 중간정도 크기의 속이 노란 것이 좋고,
양념 가운데는 특히 젓갈을 잘 골라야합니다.
C/G4]김장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수도권은 이번 주가 최적기이였고,
충청권은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남 등 남부지방은
다음달 초순인 12월 4일부터 9일 사이가
좋다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알려줬습니다.
C/G5]김장을 한 뒤 김치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4도에서 8도 사이로
하는 것이 최소 6개월은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게 음식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배추가 풍년이어서 요즘 가격 하락을 걱정하고
있는 농민들이 많은데요.
올해 김장 때는 예년보다 1포기씩
더 담아서 이웃과 함께 나눠 본다면 더욱
뜻깊은 김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