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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주차공간 시급(R)//아침용

양현승 기자 입력 2009-12-03 08:10:35 수정 2009-12-03 08:10:35 조회수 2

◀ANC▶
밤길 운전하시다 보면 도로변에 불법 주차된
대형 화물차량들을 어렵잖게 볼 수 있는데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지만
화물 터미널 건립 계획은 수십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
◀END▶

지난 10월 말, 광주의 한 도로에서는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된 대형트럭에 부딪혀
일가족 3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와이퍼///////////////////

요즘 목포시의 모습은 어떨까.

자정이 넘은 시각, 목포시 연산동의
한 이면도로로 가봤습니다.

공장이 밀집된 곳인 이곳은 수십톤짜리
중장비와 트럭 등 대형 차량들이 줄지어 주차돼
있습니다.

인근의 아파트 단지 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

주민들의 이동이 잦지만 밤이면 대형차량의
주차장으로 변하고 심지어 유조차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INT▶김봉균
위험하죠..

◀INT▶최찬연
사람 튀어나오면...

(S/U)자동차 전용도로입니다.
거기에 우회전을 해야할 길목인데도 이처럼
트럭은 버젓이 주차돼 있습니다.

◀SYN▶트럭 운전기사
"서울의 경우에는 화물 터미널로 많이 가요.
목포는 어디로 갈 지 잘 모르겠네요"

목포시에 등록된 화물트럭은 천 5백여대..

외지 차량까지 합하면 2천여대 가량의
차량이 목포를 오가고 목포대교 등 앞으로
더 많은 화물차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물차 12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두 곳이 있지만 집이나 숙소 근처에
주차하기 때문에 이용률이 낮습니다.

더욱이 단속도 겉돌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80년대 이후 몇차례
화물터미널을 설치하려 했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INT▶배종범 의원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화물터미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2만여 제곱미터의 부지를 확보해야 하지만
여유땅이 거의 없는 목포시로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형편.

이에따라 인근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광역단위 화물터미널을 짓는 방안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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