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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논란 계속(R)/투데이용(김양훈)

박영훈 기자 입력 2009-12-31 08:10:44 수정 2009-12-31 08:10:44 조회수 2

◀ANC▶

올 한해는 뜨거웠던 논쟁거리 가운데 하나는
언론의 자유였습니다.

2009년을 되돌아보는 기획시리즈,
오늘은 마지막으로 미디어법 논란을 되짚어
봤습니다.

김양훈기자입니다.
◀END▶

지난해말부터 본격화된 미디어법 대치는
올해 마침내 충돌로 번졌습니다.

야당과 언론노조,진보 시민단체 등은 정권이
언론 장악에 나섰다며 분개했습니다.

집권 여당은 시장 논리 등을 앞세워
지난 7월 미디어법을 강행 처리했지만 적법성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3개월 뒤 '절차상의 문제는 있었지만 결과는
유효하다'는 헌법재판소
모호한 결정은 언론노동자의 또 다른 성토의
대상이 됐습니다.

특히,지역방송에 대한 걱정과 우려는 더욱
커졌습니다.

◀INT▶이순용 지부장*전국언론노조
MBC 목포지부*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것"

대기업과 신문사의 방송진출을 허용한
미디어법 논쟁은 갈등은 불씨를
그대로 안은 채 결국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한나라당과 국회의장이 미디어법의
재논의를 거부했지만 미디어법 시행령
개정안 심사를 맡은 법제처가 여전히 숙고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지난 18일 민주당이 미디어법 재논의를
거부한 김 국회의장 등을 상대로
'부작위에 의한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해
공은 다시 헌법재판소로 넘어가면서
미디어법 논란은 새해에도 뜨거울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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