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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무안군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3살짜리 아이가 1층 화단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방충망이 심하게 부서진채 화단에 박혀있고
나뭇가지들은 부러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무안군 남악신도심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3살 A양이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놀러간 이웃집 작은방에서
A양은 언니 등 또래 2명과 함께 있었고,
이 가운데 한 명이 더위를 피해 창문을
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창문틀에 앉아 방충망에 기대고 있던
A양은 40여미터 아래로 떨어졌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 아파트 발코니가 없는 확장형 구조로
창문에는 난간등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었습니다.
◀SYN▶경찰 관계자
"침대와 책상이 같이 붙어있었습니다
(창문 근처에요?) 네."
(S/U)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가구나 침대등을 배치할때 창문 근처를
피하는 것이 아이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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