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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눈...비상(R)

입력 2010-01-13 22:05:44 수정 2010-01-13 22:05:44 조회수 2

◀ANC▶
계속해서 내리는 눈 때문에
당국이 제설작업에 정신이 없습니다.

앞으로는 제설방법이 바뀔 예정이어서
시민 반응이 궁급합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밤새 10점 8센티미터의 눈이 쏟아진 오늘 새벽.

목포시청 직원 천 2백 명이 제설작업에 나서
쌓인 눈을 도로가로 치우고 염화칼슘과 모래를 쉴새없이 뿌렸습니다.

올 겨울 유난히 잦은 눈 때문에 전국적으로
제설용 염화칼슘이 바닥났습니다.

지난 해 12월 18일 이후 목포에는 8차례의 눈이
내려 염화칼슘 65톤을 사용했고 남아 있는 양은 15톤에 불과합니다.

목포시는 염화칼슘을 대신할 소금 55톤을 긴급 확보했습니다.

눈이 그친 뒤에도 당국은 도로관리에 더
바빠질 전망입니다.

제설작업에 뿌렸던 모래를 제때 치우지 않을
경우 하수구가 막히고 먼지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제설방법을 바꾸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INT▶ 김경렬 도로정비담당 목포시
"오염이 적은 방법으로 제설작업 나설 계획"

기존의 염화칼슘을 물과 섞어 희석한 뒤
소금과 함께 뿌리는 방법으로 차량부식 정도를
약하게 하고 오염물질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1년에 20일 정도 사용하기 위해
장비구입비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야 하고
제설효과도 현재 방법보다 떨어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앞으로 도입되는 제설방법이
속시원한 제설을 바라는 시민 눈높이를 얼마나
충족시킬지 미지숩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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