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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도 한국제분 공장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공장과 근대 건축물 등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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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동안 지역경제를 이끌어온 한국제분공장이
내년 6월 완전 이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삼학도 공원화 사업 추진에 따른 것으로
목포시는 오는 2013년까지 보상비 357억 원을 한국제분에 지급해야 합니다.
공장 부지만 만 7천여 제곱미터,
13개 동의 건축물과 공작물을 철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들 건물을 활용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밀가루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를 포함해
공연과 전시회가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지는 안이 유력합니다.
◀INT▶ 강동진 책임연구원 희망제작소
"밀가루 테마파크 등 문화 공간이 될 것이다."
목포시는 오는 3월 활용 구상안이 나오면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원도심 사업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목포 원도심은
조선내화를 비롯한 근대 건축물이 많고
과거 동춘써커스단의 공연이 이뤄지는 등
문화적 자원이 풍부한 곳입니다.
한국제분 활용방안 추진은
이들 자원을 원도심 활성화의 소재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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