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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원도심지역 골목길은
목포의 뿌리이고 서민들의 삶이 녹아든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다는 평갑니다.
골목길 보존과 활용에 대한 논의가 시작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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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원도심의 만인계터.
부두노동자들이 계모임을 했던 곳입니다.
산불을 감시했던 불종대.
쌈지공원으로 바뀐 죽동교회 자리.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남농 허건 선생의
살림집.
지금은 흔적조차 사라지고
조그마한 이정표가 그 때 지명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1897년 개항이후 유달산기슭을 중심으로
집들이 들어서면서 미로같은 골목길을 만들고
당시 유적들을 남기게 됩니다.
◀INT▶ 조상현 목포문화원 사무국장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개발과 편리함을 찾는 이기심 때문에
골목길의 가치가 점차 훼손되고 있습니다.
보존과 함께 자료 정리, 채증 작업 그리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INT▶ 유용철 "목포 옛길을 찾아서" 저자
"목포의 역사와 삶을 되살리고 관광자원으로"
세월이 흘러 원형을 잃어가는
목포 원도심 골목길.
시대가 바뀌고 사람이 바뀌어도
목포사람들의 삶을 상징하는 목포만의
뿌리입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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