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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하당에 대형 유통센터 건설이
추진되면서 동네 수퍼 주인들이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사업자가 목포시를 상대로 낸
행점심판의 심의가 일단은 유보됐지만 앞으로 처리결과에 따라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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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8월, 서울의 B업체가
하당 중심상업구역인 포르모 옆자리에
유통센터를 짓겠다며 목포시에 건축계획심의를
신청했습니다.
목포시는 그러나 3군데의 대형 유통센터가
이미 문을 열고 있다며 지역 상권보호 등을
이유로 심의를 거부했습니다.
또한 연면적이 3만 5천 제곱미터로
기존의 유통센터보다 규모가 크다는 점도
개점 단계에서 대형 사업자 명의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서부수퍼조합은
B업체가 중소기업에 해당돼 사업조정 대상이
아니라는 중소기업중앙회의 결정에 반발해
지난 달 국무총리실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
결국 B업체가 지난 해 11월
건축허가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전남도에
청구한 행정심판은 국무총리실에서
같은 사안을 심의중에 있다며 심의가
유보됐습니다.
목포시는 앞으로 어떤 이유로든
대형 유통센터의 추가적인 건설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업체측은 행정심판 결과를 보고
앞으로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입장이어서
유통센터건축을 둘러싼 당국과 업체간의 공방은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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