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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 관제센터는 선박의 안전을 담보하는생명줄 같은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한 대학의 신축건물이 이 관제센터의 시야를 가려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그 대학은 해양인력을 배출하는 학교입니다.
문연철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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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을 오가는 각종 선박을 24시간 감시하고
안내하는 목포항 해상교통관제센터입니다.
레이더와 폐쇄회로,또 육안까지 동원해
혹시나 있을 지 모를 선박 충돌 등
해양사고에 대비해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최근 이 관제센터 바로 앞에
높이 9층규모의 기숙사 건물이 들어서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이 건물 때문에 북항쪽 항로의 시야가
일부 가리게 돼 안전한 항로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INT▶ 이정희(목포항 해상교통관제센터 실장
..폐쇄회로로 감시해 안전,하지만 관시도
꼭 필요한 상황이다.
목포해양대는 이 건물을 지으면서
관제센터에 대한 고려나 목포지방해양항만청과 사전 협의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학측은 항만청의 반발로 문제가 불거지자
공동 대책을 찾아보자며 뒤늦게
부산을 떨고 있습니다.
(S/U)해양항만청은 지금으로선 관제센터를
다른 곳으로 옮겨 새로 지을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이 관제센터 예정지로
당초 해양대에 무상으로 주기로 한
북항 매립지를 검토해 또 다른 논란을
낳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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