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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기름 납품..10억 챙겨(R)

양현승 기자 입력 2010-04-01 08:10:39 수정 2010-04-01 08:10:39 조회수 2

◀ANC▶
국가 기관에 선박용 기름을 공급하기로
계약해 놓고, 값싼 기름 수백만 리터를 공급해
10억원을 챙긴 부부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양현승 기자.
◀END▶

국내어선과 중국어선 등이 규정에 맞는
어업활동을 하는지 감독하는 어업지도선입니다.

지난해 1월, 전남의 한 업체는 어업지도선에서
쓸 기름을 납품하기로 서해어업지도사무소와
계약했습니다.

당초 MDO유를 1리터에 천 원선에 대주기로 한
이 업체는 그러나, 절반이 싼
5백원짜리 LRFO유를 납품했습니다.

(S/U)이들이 공급한 싼 기름은
서해어업지도사무소 어업지도선 15척 가운데
4척의 연료로 사용됐습니다.//

[CG] 업체는 정유회사로부터 받은
다른 정상적인 제품의 품질보증서를 위조한 뒤
서해어업지도사무소에 제출했습니다.

1년동안 업체가 공급한 기름은 모두
백90만 리터로, 챙긴 돈은 10억 3천만원에
이릅니다.

◀INT▶안승남 수사과장
계약과 다른 기름을 서류를 꾸며서..

해경은 업체대표 47살 최 모씨를 구속하고
최 씨의 남편과 친척, 업체 관계자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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