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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 폭행)허술한 감독 탓(R)

양현승 기자 입력 2010-04-07 22:05:46 수정 2010-04-07 22:05:46 조회수 2

◀ANC▶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들을 폭행해온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행정당국도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허술한 감독 속에 언제나 어린이 집
관리는 사후약방문에 그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
◀END▶

보육교사가 상습적으로 아이들을 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난 어린이 집..

해당교사에 대한 학부모들이 고발이 접수되면서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목포시도 진상조사에 착수해 횡령 등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행정조치 할
방침입니다.

정기 점검 외에 수시로 점검하게 돼 있지만
대부분 민원이 발생하면 찾아가 문제를
뒷처리하는 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SYN▶시청 관계자
"직원들이 좀 적습니다. 같이 담당하기엔...
그래서 지도점검이 소홀한 점이 있을거예요"

게다가 정부 보조금을 받는 국공립 법인이나
영아 전담시설은 교사들에게 인기가 높아
교사들 스스로 불이익이나 비리를 묵인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이렇다보니 서류중심의 자치단체의 점검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

설사 비리가 적발되더라도 개선 명령이
대부분이며, 영업이 정지되면 결국
애꿎은 아이들만 갈 곳을 잃게 됩니다.

부족한 인력만 탓하며, 점검은 허술하고
처벌도 솜방망이 수준에 그치는 사이
학부모와 아이들 가슴이 멍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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