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봄을 기다리는 봄(R)--서울협의

입력 2010-04-21 22:05:52 수정 2010-04-21 22:05:52 조회수 2

◀ANC▶

봄꽃들이 앞을 다퉈 피어나는 4월이지만
화창한 봄 기운은 궂은 날씨에
가려 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도의 4월을 최진수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END▶
◀VCR▶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 봉우리에 먹구름이
짙게 흐르는 날.

산 아래 넓은 들판에는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왕인박사 유적지에는 현장학습을 나온
어린이들은 궂은 날씨에 아랑곳없이 마냥
즐겁습니다.

◀INT▶ 박영재[왕인유적지 관리담당]
/작년과 거의 같은 관광객이 오고 지금은
소풍철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소월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강진군 영랑의 생가,

본채를 둘러선 마당에는 갖가지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져 고풍스런 멋을 더합니다.

◀INT▶ 배금희[광주시 진월동]
/모란이 생각나지요 대표적으로,
그리고 영랑생가가 옛날부터 유명하잖아요./

하지만 요즘 기온이 낮은 탓에 꽃 피는
날짜가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꽃망울이 차오르는 모란은 날씨가
풀리면 주말쯤 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S/U) 동백이 붉은 꽃잎을 떨구는 4월,
영랑생가의 모란은 아직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