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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라남도 교육감도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게 됩니다.
지역 교육을 책임질 교육 수장을 뽑는다는게
무색할 정도로, 무관심 속에 선거 분위기는
얼어붙어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6.2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직선제로
뽑게 되는 전라남도 교육감.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두달 남짓
선거운동을 하느라 여념이 없지만
고민이 많습니다.
단체장 선거에 비해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얼어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감의 선거구는 전남도지사처럼
전남 전체이지만 정치적 중립때문에
정당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후보자 스스로 발품을 팔아야 하지만
22개 시군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조례안 작성과 교육과정 운영,
교원 인사관리 등 전남의 교육미래를
좌우할 권한을 행사하는 교육감..
하지만 중요한 역할에 비해 선거분위기는
초라하기만 합니다.
◀INT▶김영자
뽑는 건 아는데 관심은 없어요.
선관위도 교육감 선거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지만 여전히 학부모들에겐
생소하기만 합니다.
◀INT▶길미영
누가 무슨 정책을 내는지 모르니까요.
지역 교육의 미래가 걸려 있는 교육감 선거.
하지만 학부모들의 무관심 속에
교육정책공약이 아닌 민주당 기호 2번과 같은
두번째 순서의 후보가 당선에 유리할 것이란
씁쓸한 분석만 나돌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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