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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털이 기승(R)

양현승 기자 입력 2010-06-11 22:05:35 수정 2010-06-11 22:05:35 조회수 3

◀ANC▶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들이 잇따라
털려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CTV마저 비웃는 차량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어제 새벽 3시 반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입니다.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 2명이 차량 주변을 기웃거립니다.

손전등으로 차량 내부를 비춰 유심히
살펴보는 등 한시간 동안 주차된 차량들
사이를 누볐습니다.

수십대의 CCTV를 비웃는 듯 이들은
고급 승용차 석 대의 유리창을 깨고,
백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SYN▶아파트 관계자
"더 나올 수도 있죠. 신고 들어온 것 만
3대예요. 유리창을 깨서 지갑을 가져갔다더라고요"

(S.U)범행은 이처럼 CCTV가 닿지 않은 곳에
세워진 차량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같은 날 인근의 다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도
승용차 유리창이 깨진 채 발견됐습니다.

◀SYN▶아파트 관계자
"이렇게 돌리고 가요 얼굴 안 나오게"
(카메라 있으면 얼굴 돌려요?) "네"

경찰은 전문 차량털이의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이렇다할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목포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은
경찰에 신고된 것만 50여 건.

야간 차량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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