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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달라지나?(R)/기획1

박영훈 기자 입력 2010-06-28 22:05:23 수정 2010-06-28 22:05:23 조회수 2

◀ANC▶

최근 자치단체마다 기업유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20여년 전부터 조성된
농공단지를 보면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농촌 인력고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본래의 기대효과에는 여전히 미흡하지만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지난 89년 만들어진 전남의 한 농공단지입니다.

한때 땅은 남아 돌고 입주 업체 가동률도
50% 아래 머물렀지만 지금은 완전 분양에
가동률도 90%를 웃돌고 있습니다.

초기 각종 업체가 입주해 도산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시간이 가면서 농특산품 가공과
농기계 관련 업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업체들이 모여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INT▶이성기 *입주업체 대표*
"..여러가지 상황을 겪으면서 절로 지역에 맞는
업체들이 입주하게 되는 계기.."

현재 이처럼 가동률이 90%가 넘는 농공단지는 전남 도내 43개 단지 가운데 27곳에
이릅니다.

일부 저조한 단지 때문에 몇년 째
전체 평균 가동률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지만
폐업과 개업의 반복 등으로 입주 업체들이
자주 바뀌는 현상은 점차 줄고 있습니다.

◀INT▶하용순 *진도군청 경제통상과*
"..전체적으로 입주하려는 기업이 늘고,
단지도 활성화..."

값싼 부지,행정 지원 등의 장점이 여전한데다
지난 84년 조성 사업 시작 이후 다양한
경험들이 쌓이면서 농공단지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접근성 등 현실적 제한이 많긴 하지만
최근에는 조선 등 특화 단지 조성까지
이어지면서 농공단지가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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