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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5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열흘이 넘는 도주기간, 강도행각까지 벌였고
검거되는 순간까지 경찰에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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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전남 해남군 해남읍의 한 주택입니다.
지난 18일 새벽, 51살 원 모씨는
정신지체 3급인 20살 자신의 딸과
말다툼을 벌이다 끝내 목졸라 살해했습니다.
늦은 귀가 문제로 잔소리를 한다는게
이유였습니다.
◀SYN▶살해용의자 원 씨
"어떻게 하다보니까 술도 많이 먹은데다가
왜 내가 이렇게 잡혀버렸는지 몰라요.
죽어버렸어야 하는데..."
(s.u)
원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경찰을 따돌리고
전남의 다른 지역으로 달아났습니다.//
도주기간 돈이 필요했던 원 씨는 지난 26일
새벽, 함평군의 한 가게에 침입해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목걸이와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금목걸이 처분을 위해 금은방을 수소문하던
원 씨는 공포탄과 실탄을 쏘며 추격한
경찰에 끝내 붙잡혔습니다.
딸을 살해하고 도주한지 11일만이었습니다.
◀INT▶김귀연 수사과장
격투끝에..
경찰은 원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주기간 또다른 범행을 저질렀는지 여부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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