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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진보 개혁 V 합리 개혁"(R)

입력 2010-07-02 22:06:09 수정 2010-07-02 22:06:09 조회수 1

◀ANC▶
진보 성향으로 알려진 장만채 전남 교육감이
일부 진보 단체가 반대하는 일제고사
수용 의지를 밝혔습니다.

취임 첫 코드 인사 논란과 교육비리
척결에 대한 이중적 태도 논란등
장 교육감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장만채 전남 교육감은 취임 직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오는 13일과 14일 전국 학생
학업성취도 평가 일제고사는
거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교조나 일부 학부모단체의 반대 의견은
존중하지만 교육감은 30만 전남 학생을 보호할 책무도 있다며 시험을 거부할 때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INT▶장만채 전남 교육감
"전교조든 학부모단체든 교총이든 무조건
따라갈 수 없다.옳은 것은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다

그동안 장 교육감을 지지하면서 일제 고사를 반대해 온 전교조와 진보성향 학부모 단체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장 교육감은 인사와 교육 비리 문제에서도
독특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임과 함께 일반직 최고위직 기획 관리국장을 전격 교체한데 이어 순천대 총무과장을
지방 서기관으로 영입해 도 교육청 핵심 기구인 전남교육발전 기획단에 파견했습니다.

또 도 교육청 5급이상 인사를 취임 이후로
미룰 것을 요구하면서도 취임 이전에
김모 사무관을 비서 실장으로 발탁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인사 모두 장 교육감의
고등학교 동문이거나 순천대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장만채 전남 교육감

"대통령이 바꼈는데 장관이 버틸수 있겠느냐?
마찬가지 민선 교육감이 바꼈으면 당연한 인사수순이다"

장 교육감은 또 지난달 교육 관계자들의
당선 축하금 전달 시도를 언론에 폭로해
전국적인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순천대 산학협력단 교수 6명이
연구비 1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등
사법처리된 사실을 놓고 순천대 총장 재임때
비리 문제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INT▶장만채 전남 교육감

"비리 사건 인지 , 사실 수사이전부터 알았다
교수 당사자들에게 알렸는데 본인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서..."

변화개혁 교육비리 척결과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강조해 온 장 교육감의 행보가 진보적 개혁인지 합리적 개혁인지 주목받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대목입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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