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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경찰서에서 목숨끊어(R)

양현승 기자 입력 2010-07-06 08:11:13 수정 2010-07-06 08:11:13 조회수 2

◀ANC▶
각각 다른 사건으로 하루 2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30대 남성이 경찰서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양현승 기자.
◀END▶

◀VCR▶

어제 오후 4시 5분쯤
전남 강진군의 한 도로에서
37살 신 모씨가 혈중알콜농도
0.184%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만취상태로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경찰은 신 씨를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S/U)귀가조치된 신 씨는 그러나
경찰서를 나선지 40여분 만에 경찰서 건물
뒤편 나무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SYN▶경찰
"쓰레기 버리던 의경이 발견.."

앞서 어제 오전에도 신 씨는
지인의 차량을 파손시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는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씨는 목숨을 끊기 전 부인에게 '미안하다,
다음 세상에서 보자'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현재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 기간인 점으로 미뤄 음주운전 적발을
비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YN▶경찰
"처벌 무거워져"

전남경찰청 감사실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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