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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힌 용의자가
몇달 전 피해 여고생의 언니도 성폭행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성범죄 피해자가 또 발생하기까지 반 년동안
경찰은 용의자의 윤곽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그제(7) 새벽, 목포시의 한 주택에서
17살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22살 최 모씨.
경찰 조사결과 최 씨는 피해 여고생의
언니도 집 근처에서 성폭행을 하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월 최 씨는 A양의 언니를
집 근처에서 성폭행하려다 달아났고,
A양의 언니는 저항하는 과정에서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최 씨는 이후에도
피해 자매가 사는 집 인근에서 지내왔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금껏 경찰의
용의 선상에서는 빠져 있었습니다.
◀SYN▶경찰
"주소지도 그 쪽이 아니고 또 성범죄 전과자라든지 우범자가 아니었거든요. 아니었기 때문에 피의자는 처음 수사대상에서 빠져있었죠"
성폭행 미수사건 발생 이후 탐문활동과
잠복 수사를 벌여왔지만, 또다른 사건이
난 뒤에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입니다.
(S.U)성범죄 현장에서 또다시 성폭행 사건이
나면서 허술한 치안력이 결국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어 냈다는 비난은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MBC뉴스 양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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