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장만채교육감/"너무 앞서가""정해진 수순"(R)

입력 2010-07-10 22:06:22 수정 2010-07-10 22:06:22 조회수 2

◀ANC▶
전남 시군교육장들이 보직사퇴서를 어제(9일) 모두 제출함에 따라 파문은 일단락 됐습니다.

장만채 교육감이 배경 설명에 나선 가운데
개혁행보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상존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
전라남도 교육청 개청이래 처음으로 기록될
일선 교육장에 대한 보직 사퇴 요구 파문은
해당 교육장과 직속 기관장 24명이 모두
사퇴서를 제출해 일단락됐습니다.

장 교육감은 9월 1일 전문직 정기 인사권한을
행사할 수도 있지만 임명 절차에 따른
대통령 발령등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고
새로운 인사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INT▶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인사권으로 하면 징계의 의미가 있는 것이죠
개개인에 관해서.. 전체적으로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껴가기 때문에 일괄사퇴가 훨씬 더 시의적절 하다는 생각.. "

장 교육감은 도민의 교육개혁 요구에 맞는
제도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수순일 뿐
기존 교육계를 무조건 부정하거나
"깜짝성 충격요법"은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INT▶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민선)교육감으로서는 도민들이 개혁을 바라는
바램을 실현하라는 어떤 책무같은 것이 있다.
그렇게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여진다..."

첫 주민직선으로 뽑힌 장 교육감의 거침없는 개혁 행보는 "너무 앞서간다"와
"정해진 수순이다"등 찬반 논란과 함께
뜨거운 여론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해 당사자등에 대한 공개적인
배경 설명등 소통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와
절차를 무시하고 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INT▶ 임흥빈 교육위원장
*제9대 전라남도의회*

" 도의회에서도 이 부분은 조금 조심스럽게
가자 이런 차원에서 대안을 낼 것이고
강력한 제동은 걸 것은 걸어서 전남교육이
바로설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다"

장만채 교육감의 개혁 행보가 진보와
중도,보수를 어떻게 아우르고 전남 교육의
새 틀을 마련할 것인지 요즘 전남 도민들의
눈과 귀는 온통 교육계에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