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산정상 웬 오리농장(R)/자막

입력 2010-07-21 08:11:40 수정 2010-07-21 08:11:40 조회수 2

◀ANC▶
농촌의 야산을 헐어내고 산 정상부근에
오리사육농장 건립 허가가 났는데

허가 기준의 적법성을 둘러싸고 주민과
군 당국간에 마찰이 일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
무안군 일로읍의 한 야산입니다.

85미터 산 정상부근에 2만 9천 제곱미터의
오리 사육농장 건립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폐수가 넘칠 경우 산 아래쪽의 농업용
저수지로 유입 되는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합니다.

무안군은 야산 경사도를 허가 기준에 맞는
11도 정도로 측정 했으나 주민들은
최소 30도에서 60도 라고 주장합니다.

주민들은 특히 야산 소유자가 폐기물
중간처리업을 하기위한 전 단계라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INT▶ 이만종 이장(일로읍 죽산 4구)

무안군은 산지전용허가 경사도는 일로읍
해수면 기준점을 근거로 측량 기술사들이
360군데 표준점을 산출해 온 평균 수치기
때문에 법적하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폐기물 처리업은 보전산지기 때문에
주민 동의서 없이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습니다.

◀INT▶ 무안군 복합민원 담당

"폐기물 중간처리업을 하기위해서는 우선
도시계획 심사결정이 선행돼야하는데
주민동의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한편 산지전용 허가를 받는 박모씨는
올해 무안군청 퇴직 공무원으로 반발이 일자
박씨는 오리에서 소사육 농장 전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쉽사리 물러서지 않을
움직임을 보여 허가를 둘러싼 마찰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장용기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