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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교육 의원들의
불참으로 조례안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급해진 도 교육청이 교육위원들 설득에
나섰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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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학기 학교 통폐합,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9월 1일자 인사등을 앞두고
전라남도 교육청이 눈썹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도의회에서 관련 조례안 처리가 되지 않을
경우 9월 인사등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민 직선으로 선출된 장만채 교육감의
개혁 행보도 당연히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다급해진 도 교육청이 교육감을 선두로
도 의회 교육위원 설득에 나섰습니다.
교육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은 조례안 처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반면
5명의 교육의원들은 만남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NT▶ 도교육청 관계자 (전화)
"교육감등이 자꾸 만나려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교육계 원로들이 코 앞으로 다가온
교육 현안 처리를 외면하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INT▶
조옥희 회장 /목포교육사랑 여성모임
"교육의원들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교육청 조직개편,인사등이 포함된
조례안 처리를 앞둔 시점에서
시기와 밤법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교육의원들이 주장하는 감투 싸움이
아니라면 상임위 자체를 거부할 명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교조와 시민단체들은 조례안 처리가
무산될 경우 이전 도 교육청 교육위원들의
행태를 낱낱히 드러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의원들의 전문성 확보 차원인지 몽니를
부리는 것인지 이번 파문은 도의회를 넘어
전남 교육계 전체 문제로 확산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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