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2일 실시된 주민추천 목포교육장
공모제의 후유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목포교육청에서 추천한 심사위원 가운데
법적 단체인 학교운영위원들은 단 한명도
선정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목포교육청의 교육장 공모 심사위원은
모두 1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당연직인 도 교육청 교육국장과
교육발전 기획단장,도교육청에서 위촉한 3명 등 5명과 목포교육청에서 추천한 6명 입니다.
지역사회 인사와 시민사회단체 추천,
학부모 단체.목포시와 시의회, 외부교육
전문가로 이뤄졌습니다.
이 심사위원 가운데
학부모 임의 단체인 회장과
추천 형태는 다르지만 이 단체의 사무총장까지 모두 3명이 들어간 반면
법적 단체인 학교운영위원들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목포시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들은 줄잡아
540여 명.
학교운영위원회는 일선 학교의 크고 작은
일을 처리하는 등 학생,교사와 함께 교육의
3대 주체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교육장 공모제 심사위원에는
끼지 못했습니다.
◀INT▶ 이상현 회장
*목포시 학교운영위원 연합회*
"교육장 인사권을 학부모에게 돌려준다고
했지만 학부모 대표 조직이 엄연히 있는데
한 명도 심사위원에 끼지 않은 것,이건 말이
안된다"
목포시교육청은 도 교육청에 올린 12명
가운데 학교운영위원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SYN▶ 목포시 교육청 관계자
"도 교육청에서 뽑았죠.12분의 명단을
올려 드리면 거기에서 6 사람을 뽑아요.
추진위원회에서.. 6 사람은 어떻게 뽑은지는
모르고"
목포시 학교운영위원 대표들은 심사위원에서 배제된 원인이 무엇인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을 항의 면담하기로 했습니다.
심사위원 선정이 우연인지 아니면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것인지 도 교육청의 답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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