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댐의 둑을 높이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
가사문학권의 주변 환경이 훼손될 처지여서
반대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가사문학의 보고로
역사 문화적인 가치가 높은 광주댐 일대.
그런데 최근 둑을 높이는 사업이 추진되면서
일부 지역이 수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스탠드업)
"현재 광주댐의 둑높이는 25미터에 이릅니다.
내년부터 공사가 시작되면
둑높이는 지금보다 2.6미터가 더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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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이 경우 광주댐 호수생태원과 농경지,
도로 등 모두 11.5 헥타르가
물에 잠기게 됩니다.
이는 축구장 면적의
14배 가량에 해당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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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가사문학의 산실인
주변 풍광과 생태 환경이
훼손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시민단체들도
4대강 사업의 일환인 둑높이기 사업이
영산강 수량 유지에 필요한 물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INT▶
이에 대해 사업주체인 농어촌공사는
1976년에 지어 광주댐의 시설이 낡아서
홍수 등 재난에 취약하다며
사업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INT▶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광주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가사문학권마저
제 모습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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