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햇살론이 출시된 이후
광주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소금융 재단과 시중은행에서도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을
취급하고 있는데요,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꼼꼼히 따져보면
나에게 맞는 상품이 따로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지난달 제 2금융권에서
햇살론이 출시된 이후 광주에서도
보름만에 38억8천여만원이 대출됐습니다.
햇살론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생계자금과 사업자금을 빌려주는 것으로
취급하는 금융기관에 따라 10%에서 13%대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금융기관의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신용등급 6등급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인기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또 근로 소득자나 자영업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미소금융보다
대상층이 넓습니다.
◀INT▶ 전영수 팀장 (광주신보재단)
"햇살론의 자금지원 대상자가 상당히 넓습니다. 노점상을 하시는 무점포 사업자도 물론 포함이 되고요 저소득 근로자도 지원정책에서 포함이 됩니다."
창업이 목적이라면 대출 종류와
금리 면에서 미소금융이 유리합니다.
미소금융은 창업자금과 운영자금,
영세상인 자금 등에 따라
최고 5천만원이 대출되고
연 4.5% 고정금리가 적용됩니다.
다만 소요 자금의 30%까지
자기자본이 있어야 대출이 가능하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은행권의 저금리 대출인 희망홀씨도
눈여겨 볼 상품입니다.
은행별로 상품이름과 대출조건이 다른데,
광주은행 희망드림 대출의 경우
연소득 2천5백만원 이하인
저신용 서민이 대상입니다.
신용등급에 따라 10%에서 16%의
금리가 적용되고 대출 한도는
최저 백만원에서 최고 천만원까집니다.
◀INT▶ 이경식 차장 (광주은행)
"기존에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분들이 급하게 필요하실 때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담보라든가 거래실적 없이 바로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희망홀씨 외에도 시중은행이 취급하는
별도의 햇살론이 곧 출시될 예정이어서
금융권의 서민 모시기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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