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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당선무효 소송으로 불거진
목포수협 파행사태가 일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힘없는 조합원과 어민들의 속앓이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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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당선무효소 송으로 촉발된
목포수협 사태가 1년 넘게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1심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 판결을 받았으나
조합이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하면서
지리한 법정다툼이 몇 달 더 길어지게
됐습니다.
조합 안팎은 친 조합장과 반 조합장측간에
갈등과 반목이 심해지면서 수산현장은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새우젓 위판등 판매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조합의 북항 이전과 활어 공판장 개설 등
현안사업들은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또한 번번히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면서
일상적인 업무가 제때 처리되지 못하는 상황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선창경기를 떠 받치던 목포수협이
장기 표류하면서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법원 판결이 어떤 방향으로 나오든 지 간에
상처를 봉합하기까지 또 다시 많은
시간과 비용을 강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합장 당선무효소송으로 불거진
목포수협 파행사태,
한때 전국에서 손꼽혔던 목포수협의 위상은
밑바닥까지 추락하고 조합원과 어민들만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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