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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도교육청 활용방안 지지부진-R

입력 2010-08-19 08:10:49 수정 2010-08-19 08:10:49 조회수 2

(앵커)
전라남도 교육청 옛 청사가
활용방안을 찾지 못 한 채
1년 반 가까이 빈 건물로 남아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 교육청의 수장이 바뀐 터라
두 기관의 부지 매각 협상이
접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전라남도 교육청이
남악 신도시로 이전한 뒤
옛청사가 1년 반동안 빈 건물로 남아 있습니다.

사설 경비업체에 관리를 맡기다보니
한달 관리비로 2백여만원씩 지불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건에도 불구하고
청사와 부지 활용방안은 겉돌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부지 매각 협상이 결렬된데다
청사를 리모델링해
영어체험 학습시설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현실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화녹취)도교육청-'엄청난 예산이 필요해'

그렇다고 도교육청 땅을
일반인에게 매각하기는 여전히 힘든 상탭니다.

공공청사 용도로 묶여 있어
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없는 데다
건설경기도 살아날 기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중외공원 일대에 문화예술 벨트를 조성하려는
광주시의 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교육청 부지에
최첨단 미래형 '미디어 파크'를 만들겠다는
중장기 계획이 수립돼있지만
매입 절차가 지연되면서
대체 부지를 찾아야할 형편입니다.

(전화녹취)-광주시'행정절차가 훨씬 어렵다'

전남 교육청은 옛 청사 처리 문제를
신임 교육감의 뜻에 따르기로 하고
최종 결정을 미뤄둔 상탭니다.

이 때문에 취임 한달 반을 넘긴
장만채 교육감과 강운태 광주시장이
더 늦기전에 정치력을 발휘해
해법을 제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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