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본으로 광주은행을
인수하기 위한 추진 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조만간 광주은행 인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인데
지역 자본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는 일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은행 인수를 추진하기 위한
추진 위원회 구성안이 확정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들과
기업인 2명이 경제계 대표로 포함됐고,
정관계에서는 광주와 전남지역 국회의원 3명,
그리고 광주시 경제부시장과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참여하게 됩니다.
인수추진위는 이르면 이번주 안에
첫 회의를 갖고 투자자 모집 등
인수 준비에 들어갈 예정인데,
관건은 오는 10월 발표될
광주은행 매각 방식입니다.
◀INT▶ 박흥석 회장
"분리매각을 하는 것은 찬성하지만 금산법에 의한 공개입찰 방식은 수용할 수 없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는
경영권 인수에 대략 3천5백억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자금 확보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경쟁입찰 방식을 고수할 경우
자금 부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위와 실무진들은
제한경쟁 등 지역 자본에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내는데 힘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INT▶ 목포 상의 실무자
"크게 넘어야 할 산이 입찰방법인데, 우리 지역이 가점을 받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것이 관건입니다."
지역 상공인들의 바람대로
광주은행이 향토은행으로 돌아올 수 있을 지,
추진위원들의 역량을 지켜볼 일입니다.
엠비씨뉴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