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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오는 11월
소방공무원의 3교대 근무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충원이 부족해
아랫돌을 빼서 윗돌을 괴는 방식의
인력 조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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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소방공무원의 3교대
근무를 위해 필요한 인력은 431명.
올해와 내년 157명씩, 314명을 새로 뽑아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INT▶이민호 소방행정담당
"한꺼번에는 못 뽑고"
그러나 신규인력을 뽑더라도 당초 예상했던
431명에 비해 117명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전라남도는 예산 부족으로 필요 인력을 채울
뾰족한 수가 나오지 않자 아예 일선 소방서의
정원을 줄여버렸습니다.
[CG1]소방서별로 많게는 16명,
대부분 10명 안팎의 정원을 축소해
117명이 정원보다 많은 상태가 됐습니다.
[CG2]남는 인력을 신규 인력과 더하면
당초 3교대를 위해 필요하다고 산정됐던
431명이 나옵니다.//
314명만 뽑고도 431명이 충원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SYN▶소방공무원
"인원이 충원된 상태에서 3교대가 실시된다면
좋은 3교대가 됐을거라 생각하는데 너무 조기에
실시하려다 보니 기형적인 3교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력 부족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못한채 전남지역 소방공무원 3교대
근무제는 오는 11월 전면 시행됩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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