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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또 온다니..두려운 피해 주민들(R)

박영훈 기자 입력 2010-09-05 22:05:50 수정 2010-09-05 22:05:50 조회수 1

◀ANC▶
지난 주 태풍 곤파스로 입은 피해 복구가
한창인가운데 제 9태풍 '말로'가
또 다시 북상함에 따라 피해지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태풍의 직격탄을 또다시 맞게될
남해 섬지역 주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태풍 '곤파스'에 절반 가까운 과일이 떨어져
버린 과수농가.

피해조사조차 채 끝나기전에 또다른 태풍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한숨만 나옵니다.

◀INT▶이충호 *배 재배 농가*
"추석이 낼 모렌데 막막하죠,..."

순간 최대 풍속 40미터가 넘는 강풍과
집채만한 파도에 섬 전체가 쑥대밭이 돼버린
전남 신안군 가거도.

주민들은 바다에 처박힌 전신주를 건져
올리고 지붕을 묶었습니다.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냉동고엔 얼음을 가득
채우며 북상중인 태풍 '말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태풍으로 파도를 막는
테트라포드가 부서지고 유실된 방파제가
무너지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INT▶임진욱 *주민*
"..이 두번째 태풍이 곤파스 크기가 아니라도
겉잡을 수 없을 겁니다.."

지난 태풍 '곤파스'로 섬지역과 농작물에 큰
타격을 받은 서,남해안지역.

수요일 새벽 집중호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말로'가 상륙할 것이라는 소식에
벌써부터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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