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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운전자분들, 차량을 주차한 뒤 유리창이
닫혔는지, 문은 잘 잠겼는지 꼼꼼히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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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목포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들 사이로 한 남성이 바쁘게
옮겨다니며 차량문이 잠겼는지 확인합니다.
경찰에 붙잡힌 27살 신 모씨는
최근 석 달동안 상동과 하당동 일대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을
표적으로 삼아 차량털이 행각을 벌였습니다.
◀SYN▶피의자 신 씨
"천 원짜리나 동전 있으면 가지고 나왔어요.
집을 나왔는데 가지고 있는 돈도 떨어지고 해서"
경찰 조사에서 신 씨가 인정한 범행은
20차례에 걸쳐 60여만원 상당.
피해물품이 소액일 경우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다는 걸 악용해
내비게이션 등 물품 대신 동전을 훔쳤습니다.
◀INT▶김재준 강력팀
"피해자가 더 있을 것 같은데 신고는 없고"
(s.u)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CCTV
인근에 주차된 차량도 차량털이 대상에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실제 방범 시설이 상대적으로 잘 된
신도심의 아파트에서도 연쇄 차량털이 범죄로
백만 원 가량의 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올들어 발생한 목포지역의 차량털이범죄는
136건.
방심과 부주의가 차량털이의 표적이 되는만큼
운전자스스로 조심하는 습관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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