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성장한 유기농업을
가업으로 잇는
2세대 젊은 농군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억대 부농의 꿈을 일구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수확기를 앞둔 황금 들판에서
유난히 검은 빛깔의 논이 눈에 띕니다.
이 땅에서 생산되는 벼는
도정과정을 거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식으로 태어납니다.
올해 27살인 강선아 씨는
아버지 고 강대인 씨의 뜻을 이어받아
4년째 유기농 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기 농산물 전문 쇼핑몰을 운영해
연간 13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친환경 유기 농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작업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인터뷰)-'농법을 문서로 정리하고 있다'
올해 26살인 라선규 씨도
4년전부터 농촌에 정착해
명품 유기농 단감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쌓아놓은
30년 유기 농법을 전수받기 위해
아버지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일을배웁니다.
여기에다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서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기회를 넓혀가겠다는 계획도 세워뒀습니다.
(인터뷰)-'소비자와 신뢰를 쌓도록 추진'
친환경 유기 농업이
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산업으로 도약하면서
2세대 젊은 농군들이
가업을 잇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속에서
부농의 희망을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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